늘어나는 캠핑사고...전남지역, 캠핑·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늘어나는 캠핑사고...전남지역, 캠핑·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 임종욱 기자
  • 승인 2021.05.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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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일산화탄소․화재 경보기․휘슬 등 안전키트 무려 대여존 운영
여수시 굴전여가캠핑장.
여수시 굴전여가캠핑장.

[전남/남도방송] 최근 코로나19로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과 같은 비대면 관광지 선호가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늘어남에 따라 야영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강원도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던 일가족 3명이 숨졌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모 계곡 인근에서 결혼을 앞둔 20대 남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소방본부는 관계자와 이용객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도내 야영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와 가스 중독 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휘슬,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로 구성된 화재안전키트 3종을 야영장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존을 운영하고, 각종 화재예방 안내문을 비치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해 캠핑장 관계자와 SNS 구축을 통한 안전메시지 제공, 야간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소화기 비치, 소방안전 컨설팅 운영, 신속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가상화재 훈련 등을 추진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야영장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처가 되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자와 이용객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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