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3000만 원 후원...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약속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7일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주장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다양한 연계 및 발전에 협조키로 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광주은행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발전을 위해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이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이루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광주은행에 역할이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활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제자동차경주장은 단순히 자동차 마니아층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일반인과 젊은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공공 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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