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4일 무안군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건설현장 등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매월 4일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재해취약시기(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수방자재․장비 관리 ▲비탈면, 흙막이공, 배수처리 상태 ▲건설기계장비 운영 ▲코로나 예방 현장 방역수칙 이행 등 안전보건분야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사업장 내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 받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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