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30개 보훈가족에 생필품 전달...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등 연중 사회공헌 추진

[여수/남도방송] 여수산단 롯데케미칼(본부장 박수성)이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돕기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케미칼 사내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1일 30여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전남동부보훈청 여수회관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는 사진 촬영 후 수혜자들에게 물품을 배달하는 식순이 진행됐다.

전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샤롯데봉사단의 정성 어린 답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오는 28일에도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76년 여수국가산단에 설립된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샤롯데 봉사단 운영을 통해 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연중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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