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웃사랑 실천 우수 사례 9월 30일까지 공모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이웃사랑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수기 공모는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에 있는 학교나 직장 구성원으로 전남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했던 도민이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복지, 문화체육, 환경개선, 교통질서, 재난재해 지원 등 모든 영역의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보람 등 체험사례를 산문 형식으로 자유롭게 써 A4 용지 3매 안팎으로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moonsmile8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심사를 통해 입상작 10편을 선정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2021 전라남도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상’과 ‘전남교육감상’을 받는다. 수상자의 수기는 자원봉사 체험수기 발행 책자인 ‘남도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에 수록한다.

김재성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졌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훈훈한 마음은 전남도민의 마음을 따뜻하고 빛나게 만들 것”이라며 “공모전에 봉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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