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의료진.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의료진.

[여수/남도방송] 여수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방역당국에 따르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 7명, 대전 기존 확진자 접촉 3명, 전남 기존 확진자 접촉 6명, 서울 마포구 확진자 접촉 2명, 경기 시흥 확진자 접촉 1명, 조사 중 3명이다.

현재까지 여수 병설유치원 관련 집단 감염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여수 병설유치원 관련 지표환자인 전남1834번은 지난 11일 서울 지역 관광산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확진자가 다녀간 횟집을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여수시는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전남에선 22일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여수에서 13명, 무안 2명·광양 1명·나주 1명·완도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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