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성과도 개선방안’으로 호평

여수시청사 전경.
여수시청사 전경.

[여수/남도방송]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 연수대회는 도 산하 22개 시‧군 지적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미래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불편해 하는 제도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여수시는 ‘스마트시대를 향한 지적측량성과도 개선방안’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연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서면으로 제출해 전라남도가 자체 구성한 심사위원 10명의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실용성, 효과성, 범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5편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를 비롯해 전국 시‧도 연수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과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행정 연수대회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연구과제를 발표한 중부민원출장소 이정태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업무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해 감동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유토지분할 업무추진 우수기관,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가 매년 평가하는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2015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행정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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