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공간 대여 및 창업교육·컨설팅 제공, 8월 5일까지 모집

순천 장천동 공용터미널 인근 도심 전경.
순천 장천동 공용터미널 인근 도심 전경.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순천특화 먹거리를 콘텐츠로 장천동 도시재생구역 특화먹거리존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희망자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음식 및 지역특화 식음료 아이템 등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로, 서류심사와 발표(토론)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게는 2년간 창업공간이 제공(최대 5년)되고 창업교육,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8월 5일(목)까지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cdurban@naver.com)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골목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참신한 콘텐츠를 가진 많은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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