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전남대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센터장 김이곤 특임교수)는 올 상반기에 디엘케미칼(주), 한화솔루션(주), 롯데케미칼(주)에 대해 기업 맞춤형 교육은 물론, 단과 과정으로 기계장치 초급과정,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진행하는 등 모두 492시간 60명이 수강했다. 
 
센터는 또 금호피앤비화학(주), ㈜포스코, LG MMA(주), 디엘케미칼(주)의 기업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화공공정, 전기계장, 기계장치 중급과 고급 단과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이곤 센터장은 “화학공장 공장장 출신 외부 전문가와 부장급 이상 재직자로 강사 풀을 구성하고 이론과 함께  현장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질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산단 재직자들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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