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보건소.
순천시보건소.

[순천/남도방송]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지역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 현대제철)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보호복을 입고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매일 200개씩 한달간 선별진료소에 지원키로 했다.

순천시 퇴직공무원과 ㈜승하 조경회사 대표가 선별진료소를 깜짝 방문하여 “무더위 속 지친 직원들의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준비해 온 간식을 전해주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모습이 확대되고 있다.

조영익 순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방역대응요원들에게 위로와 큰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순천시민들의 건강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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