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오는 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의 레트로데이 스폰서로 중국의 대표적인 LED 디스플레이 기업 레드맨(LEDMAN) 그룹이 함께 하기로 했다.

레드맨은 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중국에서 하이테크 LED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최고로 손꼽힌다. 전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 진출하여 LED 디스플레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레드맨은 축구와의 인연이 깊은 기업이다.

레드맨은 높은 기술력의 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함을 통해 2011년부터 5년간 중국 슈퍼리그의 공식 스폰서를 지냈으며, 현재는 중국 리그1과 리그2의 공식 스폰서이다.

또한 프랑스 리그 앙, 중국 슈퍼리그 및 갑급리그, 호주 A리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다양한 축구리그 및 대회의 LED 보드 광고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고 있다.

레드맨은 중국 을급리그의 선전 레드맨과 호주 A리그의 뉴캐슬 제츠(Newcastle Jets) 등의 클럽을 운영한 바 있으며, 2016/17시즌부터 3년 간 포르투갈 2부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지내며 스포츠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레드맨과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 레트로데이는 8월 8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매는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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