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서는 전남 지역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교육과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9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콘텐츠(웹툰, 영상, 캐릭터) 분야 창업 교육과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개발을 집중적으로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 영상, 캐릭터 3가지 분야의 창작자들의 콘텐츠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습 과정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콘텐츠 개발 현직 전문가와 투자자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멘토단을 통한 콘텐츠 개발 코칭,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구축,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준비 등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콘텐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3가지 분야 창작자들의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물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 작성 후 2021년 8월 27일 오후 17:00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및 이메일(bizi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