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경찰서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범죄피해 위기아동 긴급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결한 피해아동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광양경찰서에서 위기 아동을 발굴 및 지원 요청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 결정함으로써 위기에 놓인 범죄피해아동 가정 4곳에 후원금 총 750만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장진영 서장은“범죄피해로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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