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지난 7일 오후 9시경 교량위를 통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나간 컨테이너 박스를 수색하고 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해상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중이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39) 씨가 이날 오전 3시34분께 자신의 모닝 승용차에서 내려 이순신대교 난간에 올라 뛰어내리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해경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함정 4척과 민간 선박 8척 등을 동원해 다리 인근 해역과 해안가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