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업무보고 등 예정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

[여수/남도방송] 여수시의회는 7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4일까지 8일 일정으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여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안 △여수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전남 동부권 환경보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올해 10월에서 내년 4월까지 6개월 연장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시의회는 각종 안건에 대해 8일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거친 후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여수산단 완충저류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상황과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정책 수립 추진상황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최근 1년간 진행된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 일정은 13일로 잡혔다.

전창곤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1년간의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게 된다”며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바람직한 시정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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