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팀, 교육·근로·문화 등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한 솔루션 발표
대상 수상팀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 랄라라팀
[여수/남도방송]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LG소셜 캠퍼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을 지난 21일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의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로컬 밸류업’은 지역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시작했다.
올해는 모두 8개팀, 1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주간의 트레이닝 캠프 및 전문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분야(교육·근로·문화)별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적인 솔루션을 도출했다.
지난 21일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팀의 최종 솔루션 발표가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 선발된 팀들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다양한 상금을 지원했다.
대상은 랄라라팀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 주제로 수상했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지역 창업 및 네트워킹 지원, 지역 전문가/자원 연계등의 사업화 연계와 후속지원으로 LG소셜캠퍼스 팰로우십 및 지속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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