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이 지난 28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법학박사가 알려주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법학 전공자인 기관장이 전문성을 발휘해 반부패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임직원의 법령 이해를 더욱 높였다.

차 사장은 “임직원 행동강령뿐만 아니라 2022년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철저히 운영하여 부패 발생 가능성을 원천차단하는 한편, 발생한 부패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여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직원 행동강령을 재정비하고 공직 복무점검을 통해 이해충돌 상황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 Help-Line 등 부패방지 익명신고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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