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31일 오후 4시 17분께 순천 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주택옆 다용도실에서 전기적요인에 의해 발생, 주택내부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관내서 발생한 전기 요인에 의한 화재는 31건이다.(9월 30일 기준)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이어 두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31일 오후 4시 17분께 순천 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4시 17분께 순천 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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