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지난 7일 오후 9시경 교량위를 통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나간 컨테이너 박스를 수색하고 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지난 7일 오후 9시경 교량위를 통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나간 컨테이너 박스를 수색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5일 오전 5시 40분께 여수~광양 이순신대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이순신대교 해상 진입 350미터 지점에서 투신했다. A씨는 다리 아래 판넬서 숨진채 발견됐다.

해경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와 다리 난간에서 뛰어내린 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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