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소방서 황희수 소방교가 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며,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정책 추진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사고 예방을 실현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 소방교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황 소방교는 2015년 소방사(구급특채)를 시작으로 소방에 입문, 6년여 간 여수와 순천소방서에서 1215여회의 구조·구급활동을 안전사고 없이 수행했다.

2018년에는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해 도 대회 1위를 거머쥐고 전국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황 소방교는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 외에도 2018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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