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2, 나눔캠페인' 동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물품 나눔

[여수/남도방송]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지난 17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공단이 올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과 임직원의 기부 동참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사랑의 열매 캠페인 참여 이외에도 성금 모금액으로 총 23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매, 지역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여성·아동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ESG경영 실천과 관내 소상공인 돕기 운동으로 임직원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 200개의 아이스팩을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태규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후원 물품들이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동행' 봉사단을 조직해 분기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헌혈 활동, 헌 옷 모으기, 지역상품권 구매 및 특산품 사주기 등을 병행하면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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