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원 상당 후원금 전달

금호석유화학 김담희 부장이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 성탄절 행사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금호석유화학 김담희 부장이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 성탄절 행사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3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동백원을 찾아 성탄 선물을 선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장애인 47명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모두 47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됐다.

금호석유화학 김담희 부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동백원 장애인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백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선물해 주신 금호석유화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 지원, 저소득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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