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신임 정성록 서장 취임

[여수/남도방송] 신임 여수경찰서장에 정성록 총경이 취임했다.

정 서장은 지난 17일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취임식과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당당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여 시민이 안전한 여수, 아날로그 세대와 MZ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서장부터 노력하겠다”며 “전남청의 주요 7대 추진과제를 목표로 서로 신뢰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취임식 이후 정 서장은 소속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1986년 경찰공무원 순경공채로 입사하여 전남청 경비과장, 진도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