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태 순천교도소장.
백금태 순천교도소장.

[순천/남도방송] 신임 순천교도소장에 백금태(58) 소장이 24일 취임했다.

백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권과 질서가 조화를 이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엄중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출신인 백금태 소장은 1993년 7급 공채(교정간부 36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6년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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