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도꼬막(주), 성금 1000만 원 기탁

[여수/남도방송] 여수 남도꼬막(주)(강성원 대표)이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성금 10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를 높이게 된다. 지역 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도꼬막(주) 강성원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한층 더 필요한 것 같다. 우리 회사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씨앗을 퍼트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꼬막(주)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즉석식품(꼬막비빔밥 3종, 7,600개)과 백미(200포) 등 6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여수시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