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실 182병상 및 12개 격리병상 운영...전문의 15명 상주
새 EMR 시스템 도입 및 외관 리모델링 등 의료서비스 개선

광양서울병원.
광양서울병원.

[광양/남도방송] 광양서울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광양서울병원은 현재 총 59실 182병상과 12개 격리병상 및 24개 간병실, 8개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100개 이상의 병상과 7개 또는 9개 이상의 진료과목, 각 진료과목에 전속하는 전문의를 갖춘 제2차 의료급여 기관을 말한다.

광양서울병원의 경우 내과 전문의 3명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작업환경의학, 응급실 등에 1명의 전문의 등 총 15명이 상주하고 있다. 

3개 수술방 및 회복실, 물리치료실 및 일반도수, 로봇도수, 체외충격파, 24시간 운영 응급실,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내시경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병원 필수 시설인 시체안치실, 병리해부실 등도 운영 중이다. 

광양서울병원 관계자는 “새 EMR 시스템 도입 및 입원 환자의 환경 개선, 병원 외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환자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전문의 충원와 차별화 된 상급 병실 추가 확보로 환자 만족도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