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곡성군이 1인 자영업자의 고용과 산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입률이 낮은 1인 자영업자들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 가입률을 높임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보험의 경우 보험료의 30%를 3년간 지원한다. 따라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까지 합산하면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산재보험은 정부의 지원 없이 곡성군 자체적으로 보험료의 30%~50%까지 3년간 지원한다. 이 경우 보수 월액에 따라 12등급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기한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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