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경찰서는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통합솔루션팀은 여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다문화여성쉼터,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공헌기금 출연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한 다문화 가정 내 아동의 보호 및 지원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경제적인 지원, 아동의 학습능력을 위한 교육지원, 후원물품 지원 등을 논의했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통합솔루션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 아동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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