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영토

[순천/남도방송]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어 일본이 역사 왜곡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제16,17대 전남도교육감을 지낸 장 예비후보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역사를 왜곡해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려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일본 정부가 명백히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켰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우리 국민에 대한 주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예비후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징용과 관련해 일부 교과서에서 강제 연행이라는 표현 대신 동원이나 지원으로 변경한 것은 무엇보다 침략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행위이고, 명백한 역사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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