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일 “순천만과 국가정원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은 순천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가 정원이 세계적인 관광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연계시키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순천에 머물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천과 봉화산, 호수공원, 신대공원을 시민 행복 공간으로 더욱 알차게 조성하고 아랫장을 광역 전통시장으로 확대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은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 등 외지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전통 관광지도 많다”며 “이를 잘 연계시켜 개발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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