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륜 오토바이의 운행이 늘어나면서 더욱이 고령의 운전자들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하여 크게 다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노인분들이 기계적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바퀴가 네 개인 것만을 생각해 이륜차보다 안전하겠지 하는 생각만 하고 타다가 뜻하지 않게 사고를 일으키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주행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 서행하지 않고 무작정 질주하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사륜 오토바이를 운행하다 전복이 되면 머리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으며, 야간에는 불빛이 약하여 다른 차량이 식별하기가 어렵고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구가 없기 때문에 야간에 도로를 운행하는 것은 스스로 자제를 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4륜 오토바이에 대한 명확한 적용규정을 철저하게 숙지하고 도로 주행시에는 반드시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비인 안전모를 필히 착용하고 운행하도록 해야 하겠다.
삼계 안전센터 이송학
남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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