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여수/남도방송] 화려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과 낭만의 거리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오는 6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 해양공원 3개소, 국동 수변공원 등 5곳이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볼 수 있다.

댄스와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인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 공연을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상시공연으로 진행한다.

또, 올해 추가된 국동수변공원 공연은 6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8~9월 중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 문화‧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2개소,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과 토요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도 매주 토요일 진행해 도심 어느 곳에서나 음악이 흐르는 낭만 도시를 조성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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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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