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
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이 지난 10일 기능연속성계획(COO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발생에 따른 업무 중단을 대비하여 기관의 핵심기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계획으로 공사는 최근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관리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기 위하여 계획을 도입하기로 했다.

공사는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함으로서 ▲기능연속성계획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적극 지원 ▲주기적 검토와 개선활동을 통한 실행력 제고 ▲위기상황 발생 시 핵심 기능 및 업무의 신속한 복구로 업무중단 피해 최소화를 실현할 것을 선포하였으며,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도 적극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철신 사장은 ‘예측과 통제가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응하여 공사의 회복력과 업무재개 능력을 제고하겠다’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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