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3일 오전 6시35분쯤 광양시 광영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아파트 6층에서 발생했고, 집주인 A씨(43·여)가 대피하려다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동 아파트 주민 7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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