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통계 정보 제공 및 활성화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컨테이너 부두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컨테이너 부두 전경.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의 주요 화물 통계를 정리한 ‘2021년 여수광양항 화물주요통계’(이하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광양항은 ʼ21년 기준 전년대비 7.3% 증가한 총물동량 295백만톤으로 국내 2위, 수출입물동량 224백만톤으로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통계 책자에는 여수광양항 화물처리 현황, 전국항 화물처리 현황, 부두 및 정기선 현황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YGPA는 책자 발간 및 배포를 통해 여수광양항 통계 정보를 유관기관 및 해운항만 업·단체에 제공함으로써, 화물 유통체계 개선을 도모하고 물류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 통계 책자가 이용 고객 및 항만종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해운항만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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