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신임 순천소방서장에 박상진 전 고흥소방서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장마 대비 풍수해 취약지역과 화재 취약대상인 전통시장 등 안전사각지대를 방문했다.

박 서장은 1993년 공직에 첫 입문해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고흥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상황관리팀장,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고흥소방서장 등 도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20년 고흥 윤호21병원 대형 화재현장에서 66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다양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쳐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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