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비 지원 등 지원 건의

[순천/남도방송]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이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노 시장은 지난 19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비지원 ▲스타필드 순천 유치 ▲연향들 물의 도시 조성 ▲정원후방산업 육성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순천시가 민선8기에 집중 추진할 현안사업에 대해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고층 건축물 난립 등 시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안과 도시경관,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배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중앙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 개최 기관인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박람회 성공을 위해 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노 시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각종 현안에 대해 탁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박람회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전남도와 순천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박람회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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