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필요 기술분야 파악...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네트워크 통한 산단-대학간 협력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캠퍼스.

[여수/남도방송]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남대학교 김은식 교수)가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위한 실무활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내년 1월까지 부설환경연구소, 전남대학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와 협력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분야를 파악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석유화학공정과 플랜트 유지보수 업계의 스마트 제조공정 및 디지털 트윈기술분야 기술 발굴 ▲전문가 DB 구축 ▲화학·에너지·환경 분야의 대학생 및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관련 업계의 이해증진과 참여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0명 이상의 대학생 기본교육 및 기업체 재직자 현장 전문교육도 진행한다.  

김은식 센터장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여수산단의 현장과 상황등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구성을 바탕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여수산단의 저탄소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산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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