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동안 전문교육 마쳐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은 제244기 신임경찰관 17명(남16, 여1)이 지휘관에게 전입신고를 마치고 근무에 배치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신임 경찰관 17명이 전입신고식을 하고 파출소 및 경비함정에 배치받아 근무를 시작하게 됐다.

신임경찰관들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9개월 동안 전문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7월 22일 졸업식을 거쳐 여수해경서로 전입됐다.

이들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교육받은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실전 같은 훈련과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신임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에 신임경찰관 21명이 전입했으나 코로나19 감염으로 신임경찰관 4명은 이날 전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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