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최우수 등급
김철신 사장 주도 아래 미래환경변화 대응 경영전략 구현

행안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전남개발공사.
행안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전남개발공사.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7년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전국 최고의 알짜 공기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공사는 올해 행안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됐다.

이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이룬 성과로 평가받는다.

앞서 행안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5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환경․사회․투명경영인 ESG경영지표의 배점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 대응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였다.

전남개발공사는 김철신 사장 주도 아래 미래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전략을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더 청정한’, ‘더 행복한’, ‘더 투명한’을 슬로건으로 ESG경영 전략을 수립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아.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열악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7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우수한 재무성과 달성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지역 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전남행복동행펀드 운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제도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점도 수상의 계기가 됐다.

김철신 사장은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어 다시 한번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우수 기관으로서 상생하고 소통하는 ESG경영을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공공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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