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유가 등 각종 악재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현실에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며 “조합위원과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광양만권이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최 의원과 함께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인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제12대 조합회의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 의원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위원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 개발 및 투자유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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