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CI.
코레일 CI.

[전남/남도방송]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10월 1일부터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 운행시각 조정은 호남고속선 안전확보를 위한 하자보수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현재 오송∼익산 1곳인 서행구간을 익산∼광주송정 2곳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 KTX 운행시간이 평균 3분가량 늘어난다.

이번에 조정되는 열차는 총 97개열차로, 호남선 61개, 전라선 32개, 경전선 4개다. 

한편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 대체공휴일(10월 10일)에는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호남선 KTX 임시열차를 4회 운행한다. 

변경된 운행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승차권 앱 ‘코레일톡’, 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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