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예술 정원에 스미다’ 정원예술제 행사 일환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순천/남도방송] 지난 9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순천 8개 예술단체가 펼친, 정원예술제 ‘순천예술정원에 스미다’ 행사일환으로 진행한 순천미술협회 회원들의 국가정원 스키치 작품전이 열린다.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정원예술제 행사 때 스케치에 참여했던 회원 24명의 작품들이 관객과 시민들을 만난다. 

순천미술협회 회원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스키치 하고 있는 모습.
순천미술협회 회원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스케치 하고 있는 모습.

당시 국가정원을 찾았던 많은 국내외 관객들이 순천미협 회원들의 스케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본 바 있어 이번 작품전시회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적지 않다. 

‘정원예술제’는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협회를 비롯한 연예협회, 문학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사진협회 등 한국문화예술인단체총연합회 순천지회(회장 홍경수) 8개 단체들이 모두 참여한 행사였다. 

이중 일부 행사는 지난 9월 11일과 12일 이틀 행사로 마감을 했으나, 미술협회 회원들의 국가정원 스케치는 작품을 완성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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