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25개 시·군 700여명 참석해 서로 기량 겨뤄

[구례/남도방송] 구례군은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제11회 영호남그라운드골프대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코로나 19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영호남 지역 25개 시·군에서 약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상호 간의 협력과 지역 화합의 장을 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과 교류를 통해 영호남 선수단 간에 우정을 쌓는 행복 한마당이 되기를 응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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