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개, 은 4개 동 2개 메달 획득 

[광양/남도방송]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9~24일(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17개 시·도의 9,300여 명의 선수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과 월등한 경기력으로 타 시·도 선수단에 모범을 보였다.

전라남도는 28개 종목의 선수 356명이 참가해 ‘금 36개, 은 33개, 동 67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작년 대비 1단계 올라선 종합 순위 9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광양시 선수는 11개 종목에 선수 26명이 참가해 총 9개 메달(금 3, 은 4, 동 2)을 획득했다.

김진욱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2023년 생명의 땅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인재를 더 많이 육성하고 양성해 장애 체육인들이 스포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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