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해양수산개발원 상호협력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6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상호 협력·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성현 공사 사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운·항만·물류 산업 연구 결과 공유,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세미나 정례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장청강(張承剛) 주광주 중국 총영사와 중국 기업 투자시찰단을 초청해 광양만권 투자 이점을 설명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시찰단은 중국 지린성과 산둥성에 소재하는 생물 바이오·농수산식품 기업과 투자자문사 등으로 구성됐다.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중국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