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 제1호 가입
일부 적립금 박람회 후원

NH농협은행이 새로 내놓은 순천만 예금 출시를 기념하여 노관규 순천시장이 제1호 구자를 개설하고 전달식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새로 내놓은 순천만 예금 출시를 기념해 노관규 순천시장이 제1호로 구좌를 개설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개막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후원사인 NH농협은행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특정 예금상품을 1일 개설했다.

이번에 농협이 내놓은 상품은 '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 예금'으로 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제1호 상품(예금)에 가입해 이날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조상명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지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 예금'은 가입 기간 6개월 동안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급식 금리에 0.1%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간 평균잔액의 0.1%는 박람회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정재헌 본부장은 "박람회 성공개최 의미로 예금 상품을 준비했다"며 "예금 상품 자체가 박람회 홍보 효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성공 염원이 전 국민의 상품 가입으로 나타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를 위해 특판을 출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박람회는 미래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자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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