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릴레이 다섯번째 주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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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전남/남도방송] 국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도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송가인은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에 이어 다섯번째 응원 주자다.

송가인은 5일  "전남에서 자라며 배웠던 진도 판소리가 제 트로트 바탕이 됐다"며 "내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진도 출신으로 트로트 경연대회 우승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전남도 관광 홍보대사, 진도군 홍보대사, 2021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는 기부자에게 남도장터 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체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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