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새마을회가 3월 29일 은행나무 300주를 순천시 상사면 이사천변에 식재했다.
▲순천시새마을회가 29일 순천시 상사면 이사천에서 은행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새마을회는 29일 식목일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순천시 상사면 이사천변에 은행나무 300주를 심었다.

행사에는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 김종인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장, 이연숙 순천시새마을부녀회장, 송용진 직·공장새마을운동순천시협의회장, 김순금 새마을문고중앙회순천시지부회장, 상사면새마을회(협의회장 최낙삼, 부녀회장 박숙희) 등 50여명 지도자와 류승민 상사면장이 참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동인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2021년부터 진행중이며, 이날 행사는 그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실현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김동철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 식재와 관리 등 실천을 이어 나가 탄소중립 실현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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