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시작됐다.

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식전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This is me', 'We go together' 공연에 이어 아르텔 필하모닉의 '카르멘 서곡',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 순천시립합창단 '아름다운 나라', '오 해피데이', 프랑스 '나폴레옹' 뮤지컬팀의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이 연주됐다.

식전행사가 끝나는 오후 7시부터는 국민의례와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개막공연이 이어진다. 개막공연은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을 주제로 30분간 진행한다. 

축하행사는 오후 7시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조수미, 박정현, 스테이씨, 프라우드먼, 크래비티 등이 함께하는 무대로 준비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1일 개장식을 갖고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대장정을 이어간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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